삼성증권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는 지난 20일 대학생 봉사단 YAHO, 삼성증권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동 삼성타운 삼성증권 세미나실에서 ‘제6회 YAHO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YAHO는 Young Assistant providing Happy Opportunity for Youths의 약자로, 삼성증권이 청소년경제증권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경제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해 온 전문 대학생 봉사단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CSV(공유가치창출)’와 ‘모바일 마케팅’
등을 주제로 팀별 발표가 이뤄졌다. YAHO 6기 학생들이 3~4명씩 팀을 구성해 23개팀이 경쟁했으며, 최종 우승은 ‘데이터마이닝 구축시스템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금융거래’를 주제로 발표한 부산지역팀 (김길성, 김은지, 이동기, 임창현)이 차지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