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 10월 분양

↑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 조감도[사진제공: 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18구역의 단지명을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로 확정하고 오는 10월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미드카운티’는 중심을 의미하는 미드(Mid)와 자치주(州)를 뜻하는 카운티(County)의 합성어로, 준공 후 단지가 교통·교육·기반시설을 완벽히 갖춘 강북권 중심지로 탈바꿈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게 삼성물산의 설명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12개동 전용 59~123㎡. 총 1009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584가구(△59㎡ 151가구 △75㎡ 39가구 △84㎡ 358가구 △123㎡ 3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신답역, 1호선 청량리역을 이용할 수 있고,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2022년 면목선 경전철이 개통(예정)되면 교통여건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옆으로 전농초, 동대문중이 있고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한양대, 경희대, 고려대 등도 가깝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경동시장, 서울성심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삼성물산은 분양에 앞서 현장 인근에 분양 홍보관 '웰컴 라운지’를 마련해 고객맞이를 시작했다. '웰컴라운지'에선 관심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상담이 진행되고, 주말이면 사업설명회를 열어 예비 청약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웰컴라운지는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