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대외적인 악영향으로 7개월이래 가장 최저치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14.55p(▼24.83, -1.28%)를 코스닥은 656.71p(▼13.84, -2.06%)를 기록했다.
2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청구 기업인 정형외과용 및 신체 보정용 기기 제조업체 유앤아이와 항공기 우주선 및 부품 제조업체 하이즈항공이 각각 5만3천원(▼2000, -3.64%), 3만4천원(▼1500, -4.23%)으로 연속 상승세가 멈추고 하락 반전했고, 치료용 항체 개발업체 다이노나도 3만원(▼500, -1.64%)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다.
또한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8만9500원(▼750, -0.83%)으로 약세마감을 이어가며 최저가를 경신했으나,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과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케어젠이 각각 4만7000원(▲1000, +2.17%), 18만원(▲2500, +1.41%)으로 동반 상승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산업 및 화공플랜트 전문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90만원(▼40000, -4.26%)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으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5만1000원(▼1000, -1.92%)으로 내렸다.
바이오 관련 주로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11만9500원(▼7000, -5.53%)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2만9500원(▼1100, -3.59%)으로 4거래일 만에 다시 내렸으며, 바이오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도 1만1600원(▼300, -2.52%)으로 약세가 지속됐다.
그 밖에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와 화장품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가 각각 9만6000원(▲1600, +1.69%), 1만1700원(▲350, +3.08%)으로 반등했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5400원(▲550, +3.70%)으로 사상 최고가에 근접했으며,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5500원(▲200, +3.77%)으로 어제의 하락 분을 일부 만회했다.
하지만 LG계열 IT서비스업체 LGCNS가 3만2000원(▼2000, -5.88%)으로 이틀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으며,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도 9만7500원(▼6000, -5.80%)으로 급락하며 최저가로 밀려났고, 체외 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와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각각 1만1200원(▼650, -5.49%), 9350원(▼300, -3.11%)으로 동반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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