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사흘째 동반 상승

주식시장이 사흘째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증시가 이틀째 혼조세로 마감했지만 오늘 우리증시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외국인이 8일째 매도 우위를 이어가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지수가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8포인트 상승한 175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든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종이 3퍼센트 대 두드러진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비금속광물과 종이목재, 의약품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LG필립스LCD,KT,SK에너지가 약세권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삼성전자가 8천원 상승한 60만원에 거래되고 있고, 포스코, 신한지주, 하이닉스등 대부분의 시총 상위종목들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사흘째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11포인트 상승한 73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반전기전자와 오락문화업종만 소폭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을 뿐 금속업종이 6퍼센트대 두드러진 강세 흐름 보이고 있고, 건설, 음식료담배, 의료정밀기기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태웅이 상한가에 근접하고 있거,성광벤드가 9퍼센트 이상 오르는등 시총 상위종목 대부분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진소재가 일본 업체로부터 대규모 구
매의향서를 접수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고, 이화공영과 홈센타, IC코퍼레이션, 영남제분이 상한가를 기록하는등 대선 테마주가 연일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