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전자상거래를 추진중인 포티스가 하락 사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중국증시 급락으로 3거래일 약세를 보이고 있는 포티스는 20일 오전 10시 46분 현재 전날보다 1.41% 내린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때 4% 이상 하락했지만 신사업 기대감으로 매수가 몰리면서 낙폭을 줄여가는 모습이다.
거래량은 1만3700여주로 하나대투증권과 키움증권을 통해 매수 물량이 들어오고 있다. 외국인들도 매수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들은 전날에도 멜릴린치 창구를 통해 매수에 나선 바 있다.
증시전문가는 "포티스가 추진중인 신사업의 한 분야인 중국기업들 대상 임직원 사내 복지몰(이하 B2E : Business to Employment)은 기존 중국 상거래 기업들이 하고 있는 기업 및 소비자들에게 직접 파는 형식의(B2B, B2C)와는 차별화되고 충돌하지
포티스는 최근 한·중·일 B2E, B2C, B2B를 추진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