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C카드, 할인 혜택 챙겨주는 스마트 지갑 '클립' 출시

KT와 BC카드가 카드 할인 정보와 멤버십, 쿠폰을 엮어 이용자가 챙길 수 있는 최대 할인 혜택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모바일 지갑 서비스 ‘클립’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KT는 국내에서 발행되는 신용·체크카드 2,500종의 할인 정보를 ‘클립’에 담고 전국 11만여 개 가맹점에서 할인카드 혜택을 ‘자동 알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클립’은 전국 18만여 개 와이파이를 활용해 기존보다 훨씬 정확한 위치에 기반한 이용자의 주변 장소(500M, 1km, 3km 반경 설정 가능)에서 자신의 신용·체크카드 중 가장 큰 할인 혜택을 챙길 수 있는 결제 카드를 추천해 줍니다.
카드 할인 정보를 일일이 기억하거나 온라인 검색으로 찾아봐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보유하고 있는 멤버십 할인과 쿠폰을 통합해 가맹점에서 얻을 수 있는 최대 할인율과 동시에 이용자 별 보유 카드·멤버십·쿠폰을 사용했을 때의 개인 할인율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합리적 소비가 가능합니다.
여기에 결제할 때 멤버십 카드, 쿠폰 등을 따로 매장에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할인 적용과 적립 등 모든 결제 관련 업무를 한 화면에서 할 수 있는 간편한 구조로 고객 편의도 높였습니다.
‘위치 기반’ 서비스의 장점을 활용해 이용자 주변의 가맹점 중 가장 높은 할인율이 적용되는 매장을 카테고리 별로 검색하는 것도 가능하고 원하는 지역의 혜택 정보를 ‘체크’해 두면 해당 지역 방문 시 ‘푸시 알림’을 보내주는 ‘클리핑’ 기능도 업계에서 처음 적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