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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8월 11일(17:59)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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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 예정인 AJ네트웍스의 공모청약 경쟁률이 83대 1로 집계됐다.
11일 주간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에 청약증거금 6571억원이 몰렸다.
앞서 실시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은 193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밴드(3만200~3만4300원) 상단인 3만4300원이며 총 공모 금액은 789억원이다.
AJ네트웍스는 오는 2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AJ네트웍스는 지난 2013년 12월 지주회사인 아주LNF홀딩스와 아주렌탈이 합병하면서 지금의 상호가 됐다. 지주부문에는 코스피 상장사인 AJ렌터카를 비롯해 AJ토탈(냉장·냉동창고), AJ파크(주차장), AJ인베스트먼트(신기술 금융업) 등이 포함돼 있다.
사업 부문은 파렛트(매출 비중 37.3%), IT (31.4%), 고소장비(13.4%)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업들을 대상으로 임대해 수익을 내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연결 기준) 1조112억원, 영업이익 770억원, 당기순이익 281억원을 기록했다.
[강다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