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8월 7일(09:40)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레이더M 기사 더보기>>>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인 AJ네트웍스가 공모가를 3만4300원으로 확정했다.
7일 AJ네트웍스가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밴드(3만200~3만4300원) 상단인 3만4300원으로 결정됐다. 총 공모 금액은 788억9000만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313개 기관이 참여해 단순 경쟁률 198대 1을 기록했다. 기관투자자의 약 75%가 3만4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고, 가격을 제시하지 않은 기관도 12%로 집계됐다.
참여 기관의 20%가 15일~3개월의 의무보유 확약을 신청했다.
AJ네트웍스는 렌탈·임대 전문업체로, 물류용 파렛트(지게차 등으로 물건을 실어나를 때 안정적으로 옮기기 위해 사용하는 구조물), IT 기기, 고소장비 등을 기업 대상으로 렌탈하고 있다.
[강다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