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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신한카드] |
먼저 애플워치에서 신한 앱카드 앱을 실행해 비밀번호 6자리를 입력하면 결제용 바코드나 QR코드, 혹은 1회용 카드번호가 생성돼 앱카드 결제 단말기가 설치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또 Smart매니저 앱을 통해서는 이용대금 명세서와 최근 이용내역, 다음달 결제 예정금액, 이용 가능한도, 포인트, 샐리(Sally,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자동할인 서비스)등을 조회할 수 있다.
올댓쇼핑&월렛 앱에서는 스탬프, 모바일쿠폰, 추천 샐리 조회와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올댓쇼핑 ‘나우딜’ 푸시(Push) 알림도 실시간으로 제공, 기능을 극대화했다.
아이폰 사용 고객이라면 업데이트만 해도 애플워치에 자동으로 앱이 설치된다. 앱을 아이폰에 처음 내려 받는 고객도 애플워치에 자동으로 설치, 따로따로 설치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이로써 신한카드의 스마트워치 앱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는 애플워치를 비롯해 LG전자 G워치R, G워치 어베인, 모토로라 모토360, 소니 스마트워치3, ASUS 젠워치 등으로 확대했다. 삼성 기어S 등 기타 스마트워치에 대해서도 조만간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신한카
신한카드 관계자는 “업계 첫 애플워치 앱 서비스 개시는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핀테크 서비스를 본격화 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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