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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8월 6일(11:27)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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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서울시 태양광 제1호 시민공모펀드인 ‘KB서울햇빛발전소 특별자산펀드‘를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KB서울햇빛발전소 특별자산펀드는 주로 사모방식으로 진행되던 태양광 발전사업 분야에서 발행되는 최초의 공모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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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펀드는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일반 투자자라면 제한 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총 모집금액은 82억5000만원으로 1인당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다. 판매는 KB투자증권에서만 판매되며 13개 영업점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및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매입할 수 있다.
KB투자증권의 펀드 계좌 개설은 KB투자증권 영업점 외에도 KB국민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씨티은행에서도 가능하다. 제휴은행을 통해 개설할 경우에는 KB투자증권의 온라인 또는 모바일 매체를 통해 펀드를 직접 매입해야 한다.
KB투자증권은 펀드의 유동성이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만기까지 보유가 가능한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펀드 분배금은 매 반기(6·12월) 말일의 익영업일에 지급되고 투자원금은 펀드 만기에 일시 상환된다.
공모펀드로 건설되는 제1호 서울햇빛발전소는 서울시 소유 공공부지인 철도차량기자 4개소에 총 4.25MW 규모로 조성된다. 펀드 매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KB투자증권 WM컨설팅센터(1599-7000)로 하면 된다.
[전경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