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 연산4구역 단독주택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연제 롯데캐슬&데시앙 1순위 청약에 13만여명이 몰렸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534가구 모집(특별공급 219가구 제외)에 13만6712명이 지원하며 256대 1의 평균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9㎡A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7가구에 3927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561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외에 59㎡B는 155.33대 1(24가구 모집, 3728명 신청)을 기록했다.
84㎡A는 468.93대1(90가구 모집, 4만2204명 신청), 84㎡B 272.05대 1(178가구 모집, 4만8425명 신청), 84㎡D 158.09대 1(88가구 모집, 1만3912명 신청), 84㎡E 249.28대 1(14가구 모집, 3490명 신청) 등 전용면적 84㎡ 4개 주택형도 고루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유일한 대형평형인 전용면적 101㎡도 60가구 모집에 1만266명이 몰리며 171.1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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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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