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본 기사는 7월 22일(17:39)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레이더M 기사 더보기>>>
LIG넥스원이 상장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LIG넥스원에 대한 주권 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1998년 설립된 방위산업체로 무기와 총포탄 등을 제조한다. 순수 방산업체가 상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13년 스틱-하나대투PE 컨소시엄에 지분 49%를 약 4200억원에 매각하면서 기업공개(IPO)를 약속했다.
LIG넥스원은 다음달 초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9월 중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 1조4001억원, 당기순이익 517억원을 올렸다.
현재 최대주주는 (주)LIG로 지분율 51.0%다.
[강다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