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이 코스닥시장 상장 이틀째에도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23일 오전 9시 11분 현재 펩트론은 전일 대비 1만2400원(29.81%) 오른 5만4000원을 기록, 상한배분되고 있다.
펩트론은 전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 30.00% 급등한 채 거래를 마쳤고 이날에도 개장 즉시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다.
거래량도 폭증해 이 시각 현재 전날 6만2000주
펩트론은 체내 천연 항생물질로 알려진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한 약효지속성 기술 개발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26억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20% 감소한 24억8400만원으로 집계됐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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