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강동구 둔촌동 135-1 일대 둔촌 현대3차 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
혔다. 1988년 준공된 이 단지는 강동구에서 처음 수직증축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아파트로 12층에서 14층으로 높아진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실질적으로는 지하 1층~지상 12층 아파트가 지하 3층~지상 14층으로 탈바꿈한다. 가구 수는 160가구에서 176가구로 늘어난다.
[김인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