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4.63p(0.44%) 올라 1054.01p로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해양바이오 제약회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10만2500원에서 12만9500원으로 26.34% 상승해 주간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제대혈 줄기세포 연구 개발업체 강스템바이오텍이 1만8750원으로 19.05% 상승했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는 지난 주 속개 판정으로 3만3450원에서 2만7000원으로 19.28% 하락했으며 잇츠스킨(-11.72%), 메가젠임플란트(-11.06%), 네이처리버블릭(-10.5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109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지속성 펩타이드 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펩트론은 16.87% 오른 4만8500원이며 다음달 4일 공모 예정인 스마트폰용 BLU, TSP 전문업체 파인텍도 2만2500원으로 8.43% 올랐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으로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 케어젠도 11.50% 올라 16만원이며 암진단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도 6.67% 상승한 3만2000원을 기록했다.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는 2.48% 내려 687만5000원으로 밀려났으며 현대자동차 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도 9.24% 내린 5만4000원으로 밀려났다.
의학 및 바이오 관련 주로는 혈장. 혈청 체외 진단용 시스템 개발업체 바디텍메드는 7.69% 올라 15만4000원이며 유기화학물 연구 개발업체 애니젠도 5.45% 오른 2만9000원, 항체 치료제 개발 바이오 벤처기업 파멥신도 3만1750원으로 2.42% 상승했다.
반면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는 5.63% 내린 15만1000원이며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도 4.35% 하락한 4만4000원, 치매패치 및 마스크팩 등 제조업체 아이큐어도 1.77% 내려 5만5500원으로 밀려났다.
그 밖의 하락 종목으로는 현대오일뱅크, 라파스, 노바렉스, 휴마시스, 육일씨엔에쓰, 코리센, 한국씨엔티, 카페베네 등이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 LGCNS, 한국증권금융, 시큐아이. 오픈타이드코리아, 티맥스소프트, 스포츠토토, 싸이토젠, 엔솔테크, 바이오제닉스, 엠씨티티바이오 등은 상승 마감했다.
![]() |
![]() |
※38커뮤니케이션 제공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