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수조원대 손실을 기록하며 하락하자 그 여파가 조선업종 전체로 번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20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38% 떨어진 7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규모 손실을 기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 15일 이후 4거래일째 하락세다.
대우조선해양이 해양플랜트 사업부의 부진으로 인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3.10%, 내린 1만4050원, 현대중공업은 2.88% 떨어진 10만1000원에 매매가가 형성돼있다. 그외 현대미포조선도 2.18% 하락하고 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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