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공업, 대우조선 사태 속 회사채 수요예측 선방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사태에 따른 회사채 투자 수요 위축 우려를 이겨내고 수요예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신용등급 AA-)이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이날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총 3750억원의 유효수요가 접수됐다.
▷ 카페베네, 사모펀드에서 자본 유치 추진
카페베네가 사모펀드(PEF)들로부터 추가 자본 유치에 나선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B인베스트먼트가 카페베네 김선권 대표가 보유 중인 구주 일부 인수를 추진 중이다. 이번 지분 참여는 기존 2대주주인 K3에쿼티파트너스 PEF의 제안으로 논의를 시작했으며 김 대표 측과의 협의하에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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