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키즈 한국법인(Safe Kids Korea: 공동대표 송자, 황의호, 박희종)은 삼성화재(사장 안민수)와 함께 16일 현화초교(교장 강규영)에서 42호 ‘해피스쿨’ 기증식을 진행했다.
해피스쿨 캠페인은 삼성화재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기부한 드림스쿨 기금과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들이 자동차보험 판매 수수료의 일부를 모아 조성한 해피스쿨펀드 기금을 재원으로 진행되는 안전사고 예방 프로젝트다.
세이프키즈와 삼성화재는 이날 1학년 어린이 151명에게 안전교육수업을 실시했다. 또 안전꾸러미(반사재 투명우산, 다기능 안전램프, 응급처치 Kit, 안전조끼, 교통안전애니메이션 DVD, 블라인드 안전키트)를 선물했다.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은 “듣기 싫은 잔소리가 아니라 반가운 선물처럼 안전꾸러미를 주면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들은 그 내용물이 궁금해진다”며 “내용물이 무엇인지 파악하면서 사고위험에 대해서 스스로 깨닫게 하려는 노력이 해피스쿨 캠페인의 기본 취지”라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