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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사직3구역 주택재개발조합은 지난 12일 열린 조합원 임시총회에서 이같이 선정하고, 오는 2017년 10월 착공과 함께 일반분양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준공은 2020년 6월 예정이며, 사직3구역 일대는 지하 2층~ 지상 30층 29개동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된다. 총 도급액은 3600억원이다.
사업지는 청주의료원, 충북대학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풍부한 청주시내와 인접해 있고, 한발초, 흥덕초, 청주중, 충북대, 청주대
반도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사업성이 좋은 재건축·재개발사업의 수주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며 "반도건설의 남다른 설계와 상품 노하우를 청주 사직에 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