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4일 한국철강에 대해 3분기 철근 기준 가격이 동결로 실적이 긍정적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1000원에서 6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제강사들과 대한건설사자재직협의회는 전날 3분기 철근 기준 가격을 톤당 60만원으로 지난 2분기와 같은 가격에 동결키로 합의했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철근 분기 가격 도입 이후 올해
박 연구원은 한국철강의 연간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257% 증가한 445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기존 추정치인 425억원 대비 5% 상향한 수치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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