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호매실 모아미래도 센트럴타운' 청약 마감…최고 경쟁률 2.78대 1

C1블록 84B형, 72가구 모집에 200명 몰려

모아종합건설이 경기 수원시 호매실지구에 짓는 '모아미래도 센트럴타운'이 최고 2.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접수를 마감했습니다.

'수원 호매실 모아미래도 센트럴타운'은 1,433가구 일반 청약모집에 2,051명이 접수해 평균 1.43대 1을 나타냈습니다.

인기가 가장 높았던 C-1블록 84B형은 72가구 모집에 200명이 접수해 2.7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99㎡형의 경쟁률도 724가구 일반 청약 모집에 901명이 접수해 경쟁력 있는 아파트임을 입증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지난 3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주중 3일간 2만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모아종합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원 호매실 모아미래도 센트럴타운'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육 여건, 풍부한 생활편의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모아미래도 센트럴타운'은 전용면적 84㎡, 99㎡형으로 구성되며 C1과 C2블록 총 1,452가구가 공급됩니다.

전 가구 남향위주로 배치되어 있으며, 전 세대가 거실·주방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4룸 혁신평면이 적용됐습니다. 또 대단지 아파트답게 다양한 커뮤니시설을 제공해 입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합니다.

2개 단지의 커뮤니티시설을 중앙 보행자도로에 인접 배치하여 2개 단지 입주민의 소통공간으로 활용되도록 했습니다. 자녀들의 학습공간으로 활용될 도서관과 남녀구분된 독서실이 모두 마련되며 입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휘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다목적운동시설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손용래 모아종합건설 설계팀장은 "단지 인근 초중고교, 칠보산, 근린공원 등 입지적인 장점과 더불어 남향위주 단지배치, 4베이·4룸 혁신설계, 수납특화형 평면, 340m의 스트리트상가, 태양광발전시스템 적용 등 단지 내 많은 장점이 있어 실수요자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고 설명했습니다.

호매실 모아미래도 당첨자는 C1블록이 오는 16일, C2블록은 다음날인 17일 발표하며, 계약은 22~24일 견본주택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