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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사회초년생들은 과연 어떤 은행을 선택해야 유리할까? 저금리시대에 주요 은행들이 추천하는 상품들을 정리해 봤다.
SC은행 ‘내지갑통장’은 특정구간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 연 0.1%에 매월 한번이라도 건당 70만원 이상을 입금하면 50만원 초과 200만원 이하의 잔액구간에 대해 해당 월에 연 3.5%의 금리를, 200만원 초과 잔액구간에 대해서는 연 1.5%의 금리를 각각 지급한다.
하나은행 ‘하나 빅팟 슈퍼 월급통장’은 18~35세의 직장인만 가입할 수 있다. 급여이체 시 50만~200만원 구간의 금액에 대해서는 연 2.5%의 금리가 제공되고, 50만원 미만 구간과 20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기본 금리(0.1%)가 적용된다. 또 매월 1회 입·출금 내역을 정리해 보여주는 온라인 가계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 ‘KB Star*t통장’은 만 18~35세 고객 대상 전용 통장으로 100만원 이하의 금액은 연 2%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급여이체를 신청할 경우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타행 이체수수료가 면제되며, e-파워정기예금에 가입할 경우 0.3%포인트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씨티은행 ‘참 착한 통장’은 급여이체 시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 ATM출금 이체 수수료를 면제 혜택을 준다. 또 입금액에 따라 금리를 최대 1.4%포인트 우대한다.
우리은행 ‘우리직장인재테크통장’은 ‘금리우대형’과 ‘수수료우대형’으로 나뉜다. 금리우대형은 월 50만원 이상 급여이체 실적이 있을 때 최고 0.3%까지 금리를 우대한다. 수수료우대형은 월 50만원 이상을 급여이체 할 경우 타행 CD·ATM 현금인출수수료를 면제한다.
신한은행 ‘직장인 통장’은 급여통장에서 카드대금 결제, 공과금 이체 후 통장에 남은 금액을 특정일에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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