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인근에 들어선 대형 오피스 상가 빌딩인 YG타워내의 상가가 분양중이다.
YG타워는 강북의 대표적 오피스 상권이자 먹거리 상권인 중구 다동(155번지)에 건립됐다. 지하1층~지상 3층의 상가와 지상4층~23층에 사무실로 구성됐다.
YG타워가 위치한 다동 일대는 서울시청을 비롯해 파이낸스, 삼성화재 코오롱빌딩 등 업무용빌딩이 즐비하고, 인근 무교동을 포함한 먹거리상권이 발달된 강북권의 핵심 오피스 및 상가 밀집지역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 일대는 예전부터 전통있는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곳이었다. 1980년대 도심지 재개발지구로 지정된 후 대형건물들이 들어섬에 따라 도로와 골목이 깔끔한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했다. 이후 대형 오피스빌딩이 들어서면서 기존 먹거리 상권과 어우러져 강북을 대표하는 업무상업지역으로 명성을 누려왔다.
YG타워는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시청역에서 도보로 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1번이나 2번 출구로 나와 현재 공사 중인 하나은행 건물을 끼고 골목으로 들어서면 삼성화재 본관 바로 뒤편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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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 4층~23층은 삼성화재, 코치코리아, 유나이티드항공, 인도네시아항공(가루다) 등 다수의 기업에서 3000여명이 이미 입주해 사무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1층 및 지하에는 음식점 및 상점들이 입점해 있다. 1층에는 편의점과 간이음식점, 커피전문점, 식당, 소규모 점포 등이 성업 중이고, 2층에는 식당이 입점해있다.
현재 2~3층에 위치한 전용면적 50.74㎡(분양면적 109.02㎡)의 18개 점포를 분양 중이다.
YG타워 분양 관계자는 “3.3㎡당 분양가는 2000만원대 수준으로 인근 비슷한 규모 오피스빌딩의 2~3층보다 최대 900만원 이상 저렴한 수준”이라며 “최초 분
또한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2층은 전문식당가로, 3층은 치과 등 병원가로 조성할 예정”이라며 “회사 보유분을 30% 특별 할인 분양중”이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