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 독산2-1 특별계획구역 주상복합 신축사업 조감도 [출처: 서울시] |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제15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금천구 독산2-1 특별계획구역 주상복합 신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일 밝혔다.
건축위원회는 심의 과정에서 산역길 변으로 계획된 공개공지 면적 이외에 전체 대지면적의 21.8%에 해당하는 2080.2㎡를 공공시설로 제공해 주변 도로와 공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보도를 신설해 가로환경 개선 및 주민들의 보행편의를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신축사업 계획안에 따르면 이 단지는 3개동 지하 6층, 지상 37~39층 규모, 공동주택 432가구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인근에 개발 중인 군부대 이전부지 개발사업과 함께 낙후된 기존 지역(독산동 우시장)의 개발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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