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시가총액이 한국전력에 밀려 4위로 내려왔다.
1일 오전 9시 27분 현재 현대차 주가는 전일 대비 1000원(0.74%) 내린 1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같은 시간 한국전력 주가는 1.53% 오른 4만6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전력의 현재가 기준 시가총액은 29조8513억원으로 현대차(29조7373억원)를 앞질렀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엔저 영향과 신차 판매 부진으로 주가가 내리막세를 보이면서 지난달 22일 처음으로 시가총액 4위로 밀려났다. 이후 이틀만인 24일 시총 3위 자리를 탈환했지만 이날 다시 4위로 미끄러졌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