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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의 계열사인 신영중부개발는 ‘천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불당동 아산탕정지구 4·5블록에 )’ 견본주택에 지난 19일 이후 3일 동안 2만3000여 명의 내방객이 다녀갔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메르스 공포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내방객이 적잖이 줄 것이란 당초 예상을 보기 좋게 빗나간 것으로, 신영은 부랴부랴 인쇄광고물을 추가 발주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는 후문이다.
혹시 모를 메르스 확산에 대비해 세스코에 의뢰해 견본주택 전체를 소독하고, 열화상카메라와 공간살균기를 설치했다. 또 손 세정제 비치하고 마스크를 나눠주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 단지는 1758가구(아파트 775가구, 오피스텔 983실)의
아파트 청약은 이달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오피스텔은 이달 24~25일 이틀간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