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그리스 사태 방향을 결정지을 수 있는 두 가지 이벤트에 주목해야 한다. 22일 유로존 긴급 정상회의와 25일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잇따라 예정돼 있다.
이 협상도 결렬돼 그리스가 추가 지원금을 받지 못하면 30일 국제통화기금(IMF)에 17억달러를 상환하지 못해 디폴트(채무 불이행)에 빠지게 된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극단적인 사태 전개 가능성은 낮게 본다"며 "만약 유로존 긴급 정상회
[손동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