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제한폭 확대 이후 우선주가 줄줄이 급등하고 있다.
18일 거래소시장에서는 오전 9시17분 현재 한솔아트원제지2우B(29.96%), 진흥기업우B(29.90%), 진흥기업2우B(29.88%)는 일찌감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흥국화재2우B(25.85%), 금강공업우(25.60%), 태영건설우(22.00%), 동양2우B(20.73%), SK네트웍스우(20.66%), 하이트진로2우B(18.66%)도 줄줄이 급등세다.
우선주는 의결권을 주지 않는 대신 기업이 배당을 하거나 해산할 경우 잔여재산의 분배
가격제한폭 확대 이후 우선주가 급등하는 것은 주식의 물량이 적어 주가 상승이 쉬운 ‘품절주’ 성격이 강하고, 중간 배당시즌을 맞아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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