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NAVER에 대해 일본에서 출시한 ‘라인뮤직’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이라며 저가 매수 기회를 탐색해야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라인뮤직이 일본에서 이틀 동안 100만 다운로드, 전체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초반 반응이 고무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라인의 일본 내 가입자는 7000만명으로, 라인뮤직은 잠재적 가입 고객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현재 라인뮤직 가입자는 100만명으로 가입자 1인이 지출한 평균금액(ARPU)는 700엔이다. 기대 연매출은 756억원이며, 가입자가 500만명으로 늘어난다면 매출도 378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 연구원은 “라인의 지난해 연매
KTB투자증권은 NAVER에 대해 목표주가 9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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