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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국제신도시 브랜드별 아파트 공급 현황 |
한 때 ‘미분양의 무덤’으로 오명받던 송도국제신도시는 개발 13년 만에 인구 8만명 이상이 상주하는 화려한 도시로 자리잡았다. 포스코건설 등 국내외 굴지의 기업은 물론 세계 명문대학들이 송도에 둥지를 틀면서 자족 기능을 회복 중이다. 이 같은 열기에 힘입어 포스코건설은 오는 7월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를 시작으로 올해 송도에서만 4개 단지, 총 4025가구를 공급한다.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는 전용 59~172㎡(펜트하우스 포함)의 아파트 2610가구, 전용 84㎡ 오피스텔 238실 등 총 2848가구로 구성됐다. 송도국제도시 내 희소성이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이 전체물량의 96.8%에 달한다.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가 들어서는 RM2블록은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과 테크노파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 역세권이다. 송명초·해송초등학교가 도보로 통학 가능하며 단지 옆에 초·중·고교 예정 부지가 있어 교육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오는 8월에는 송도 3공구 E5블록에 전용 78~119㎡(펜트하우스 포함), 351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더샵 센트럴파크 1·2단지를 잇는 디자인 특화 아파트로 꾸며질 예정으로 송도 3대 조망권으로 불리는 송도 센트럴파크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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