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의원들을 포함하는 연린우리당 의원 15명과 통합민주당 대통합파 의원 4명이 동반탈당을 결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열린우리당 정동채, 송영길, 유인태 의원 등 15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이번 탈당은 지금까지 4번째 집단탈당으로, 탈당이 실행되면 우리당 탈당의원은 대통합추진모임을 포함해 80명에 이르게 됩니다
또 통합민주당 대통합파에 속하는 김효석, 이낙연, 신중식, 채일병 의원도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우리당 탈당그룹인 대통합추진모임과 시민사회그룹인 미래창조연대가 주도하는 제3지대 대통합 신당창당작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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