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설명 : 김주하 은행장과 직원봉사단이 지난 2월 26일 서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떡국을 제공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은행연합회가 4일 발표한 ‘2014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지난해 991억원의 사회공헌 활동비를 지출해 은행권 최고를 기록했다.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부문이 50% 이상으로 가장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장학금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학술·교육지원과 문화예술·지역축제 등 메세나 부문에도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지역사회·공익분야 567억원 ▲학술·교육분야 174억원 ▲메세나·체육분야 86억원 ▲환경분야 9억원 ▲글로벌 분야 1억원 ▲서민금융 부문에 154억원을 지출했다.
농협은행의 사회공헌활동에서 임직원들의 봉사활동도 빼놓을 수 없다.
전국 157개 시군별로 조직한 NH농협봉사단은 지난 한 해 3500회가 넘는 봉
김주한 농협은행장은 “지난 50년간 나눔경영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의 공익기관, 고객과 국민 모두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최고의 사회공헌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