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銀, 최대 연 5.23% ‘OK나라사랑 정기적금’ 700억限 판매

OK저축은행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최대 연 5.23% 금리를 지급하는 ‘OK나라사랑 정기적금’을 700억원 한도로 오는 8일부터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OK나라사랑 정기적금은 가입기간 12개월, 가입금액 월 70만원 이하, 1인 1계좌로 영업점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기본 금리 연 2.9%에 광복 70주년 기념 우대금리(0.70%포인트)가 적용돼 연 3.6% 금리를 지급한다.
특히 독립유공자 및 유족 또는 가족, 6.25 참전유공자 및 직계 자녀에게는 8·15광복절 기념 특별 우대금리(0.815%포이트)가 추가 제공된다. 모든 금리 혜택은 중복 적용이 가능해 최대 연 5.23%까지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OK나라사랑 정기적금은 선조들의 애국심에 작으나마 보답하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라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나라사랑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