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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일류 요리사 상주, 예식장 조성 등 특화요소를 도입하는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 |
건물 내.외 쾌적 근무 환경 여건 따져야
최근 지식산업센터는 틈새 수익형 부동산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몇해전 정부의 임대제한 폐지 예고로 투자자들의 관심도 덩달아 높아진 상황이다.
지식산업센터란 동일 건축물에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및 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는 자와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3층 이상의 집합 건축물로서 6실 이상의 공장이 입주할 수 있는 건축물을 말한다.
현재는 지난 2010년 4월 산집법 개정에 의해 아파트형공장에서 지식산업센터로 개명되었고 품격 높은 외관과 호텔급 수준의 시설, 녹지시설 풍부 등 강남권 사무실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환경덕에 많은 중소벤처기업 수요가 몰리고 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강남, 여의도 등지의 비싼 임대료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자체 사옥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또한 입주기업은 저금리 정책자금 최대 70% 지원과 취득세 50% 및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인기 못지 않게 공급이 쏟아지면서 지식산업센터도 옥석을 가릴 필요가 있다.
우선 교통 편의성은 매우 중요한 판단요소다. 특히 물류이동이 많다면 간선도로, 순환도로, 고속도로 등 각종 주변 도로망과의 인접성을 잘 따져봐야 한다.
또한 직원들의 출퇴근이 용이한 역세권에 입지해야 한다. 임원보다는 대다수 직원 중심의 시스템인 중소기업은 역세권이 직원 수급에 중요하기 때문이다.
대형 건설사간의 건립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최근 지식산업센터는 품격 높은 공간 설계와 마감, 첨단 비즈니스 환경 구성 등도 한창 업그레이드중이다.
때문에 지식산업센터에서는 인지도와 신뢰도에 따라 입주수요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브랜드 여부도 따지는 것이 유리하다.
아울러 구내식당, 기숙사, 편의점, 법무, 세무사 등의 편의시설 인프라 구성 여부와 휴게공간, 공용회의실, 조망권 확보 등 직원들을 위한 편의시설과 지원시설이 잘 구성된 곳을 고르는 것이 좋다.
이런 가운데 국내 대표 리조트기업 ㈜대명레저산업이 문정지구 특별계획구역 4-3BL에서 공급중인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조감도)가 주목을 끌고 있다.
‘문정역 대명벨리온’은 지하 4층~지상 17층, 연면적 5만8861㎡의 규모로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도보 5분 이내 거리다.
특히, KTX 수서역(예정)은 물론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과도 인접해 수도권 전역 출퇴근이 용이하고 대중교통 편의성이 좋아 직원 수급이 매우 유리하다.
무엇보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입주기업을 위해 대명리조트 일류 요리사가 상주해 호텔급 음식을 제공하는 푸드몰과 4-2BL에 들어서는 대명사옥에 조성되는 어린이집과 예식장 이용이 가능한 혜택도 부여된다.
층별 편리한 근무환경과 자연친화적인 설계도 눈에 띈다. 주출입구 로비 천정고는 8m에 달하며 지하 1층은 선큰가든, 지하2-3층은 공용회의실, 세미나실, 샤워시설, 탈의시설 등이 설치된다.
옥상정원은 다양한 나무와 돌, 앉음벽.야외테이블세트 등을 설치해 팀 회의 및 바비큐파티까지 즐길 수 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주차공간중 40.3%를 2.5mX5.1m의 확장형으로 계획하고 일반차량과 조업차량의 진출입을 구분
원활한 수직동선 확보와 이용객 대기시간 최소화를 위해 17~20인승 10대, 2.5톤 인화물 겸용 1대 등 엘리베이터는 11대나 설치된다.
한편,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02-2222-3900) 입주는 오는 2016년 0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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