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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픈한 ‘동대구 반도유보라"상담석 모습. 청약조건과 청약방법을 묻는 예비 청약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사진 반도건설] |
견본주택을 관람한 주부 김모씨(35세)는 "밖에서 30분이나 기다려서 겨우 들어왔는데, 유닛 구경에도 30분이 걸렸다"며 "중소형이지만 주부멀티공간이나 알파룸, 수납 특화, 가변형 벽체 등 최신 설계가 맘에 들어 기다린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39㎡ 126가구 ▲59㎡ 160가구 ▲65㎡ 81가구 ▲84㎡A 232가구 ▲84㎡B 165가구 등 총 764가구로 이 중 563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전문직 비즈니스맨을 위한 전용 39㎡ 소형아파트부터 59㎡, 65㎡, 84㎡ 등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KTX 동대구역을 끼고 있는 더블 역세권인 이 단지는 오는 2016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KTX는 물론 도시철도, 고속버스, 시내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한 교통의 메카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환승센터 내부에는 신세계 쇼핑몰이 들어선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대곡동 1040번지(수목원 앞)에 위치한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