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의 경제 흐름과 관련, "국내 경제상황을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내외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국내 경기의 회복세가 미약하다"고 진단하면서 "지난 4월 (경제)수정전망을 내놓으
이 총재는 "(최근의) 경제지표가 아직 나오지는 않았지만 심리지표로 보면 경기 개선의 긍정적인 신호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