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은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A1·A2블럭에 ‘사랑으로’ 부영 일반분양 및 공공임대 아파트 2934가구를 임대·분양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 A1블럭은 지하 2층, 지상 28~33층 16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 475가구 ▲84㎡ 1132가구 ▲146㎡~148㎡ 390가구 등 총 1997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A2블럭은 지하 2층, 지상 19~33층 8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 372가구 ▲84㎡ 316가구 ▲146㎡~148㎡ 249가구 등 총 937가구로 구성돼 있다.
임대가격은 전용면적 59㎡의 경우 임대보증금 1억 2000만원에 월임대료 14만 5000원, 전용면적 84㎡는 임대보증금 1억 6500만원에 월임대료 14만 5000원이다. 전세가격은 59㎡ 1억 4500만원, 84㎡ 1억 9000만원에 각각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인 146㎡~148㎡는 4억 2500만원에 공급된다.
청약은 20일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대상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순으로 인터넷 접수로 실시한다. 6월 3일부터 5일까지 청약 당첨자 계약을 부영 남양주 월산 모델하우스와 남양주 도농 모델하우스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남양주 월
월산지구에는 초등학교 2개교(신설 예정) 및 화광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아파트 단지 4km이내에 대형마트가 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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