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템셀, ‘태반 줄기세포’ 일본 및 싱가포르 특허획득

네이처셀의 모(母)기업 케이스템셀은 ‘태반 줄기세포’와 관련된 일본 및 싱가포르 특허가 최종 등록이 결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케이스템셀은 코스닥 상장사 네이처셀 지분 27%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케이스템셀이 취득한 일본 및 싱가포르 특허는 ‘양막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배양을 위한 배지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양막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의 배양방법’에 대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한국, 미국, 중국, 유럽 등 세계 6개국에서 특허 등록이 완료된 상태”라며 “일본과 싱가포르 특허 승인으로 바이오스타 태반 줄기세포 보관은행사업도 더욱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