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로 5거래일 만에 210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114.16p(▲17.39, +0.83%)를 코스닥은 692.23p((▲5.49, +0.80%)를 기록했다.
1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금일 수요예측 첫날인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1만8850원(▲650, +3.57%)으로 신고가로 올랐으며, 심사청구 기업인 온라인정보 제공업체 민앤지가 3만250원(▲750, +2.54%)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나,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1만9000원(▼400, -2.06%)으로 약세 마감이 이어졌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1백5만2000원(▲42500, +4.21%)으로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냈고,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삼성SDS의 자회사 IT컨설팅 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가 26만원(▼5000, -1.89%)으로 하락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2만600원(▲250, +1.23%)으로 12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며,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8500원(▲250, +3.03%)으로 하루 쉬고 다시 상승세를 이어갔고,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이 22만1500원(▲4000, +1.84%)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반면 신약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7만5000원(▼5000, -6.25%)으로 5주 최저가로 급락했고, 체외 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1만500원(▼500, -4.55%)으로 밀려났으며, 바이오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8400원(▼300, -3.45%)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나, 항체치료제 개발 업체 파멥신이 2만6500원(▲600, +2.32%)으로 상승했다.
그 밖에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9000원(▼750, -2.52%)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으며, 음식료품 제조업체 웅진식품과 노광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각각 2750원(▼500, -15.38%), 8000원(▼1000, -11.11%)으로 급락했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1만9750원(▲750, +3.95%)으로 사흘 연속 강세를 나타냈고,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5천원(▲300, +6.38%)으로 큰 폭으로 올랐으며,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과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각각 4백만원(▲150000, +3.90%), 4백43만원(▲30000, +0.68%)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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