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필리핀 중앙은행으로부터 지점 설립인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전산구축 등 지점설립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께 마닐라지점을 개점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필리핀 중앙은행에 IBK의 중소기업금융 모델을 적극 홍보해 설립인가를 받아냈다”며
올해 기업은행은 1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캄보디아 프놈펜에 사무소를 설치했으며, 4월 인도 뉴델리에 지점을 개점하는 등 아시아 시장에 영업망을 확대해 가고 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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