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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브 브라이스 SC그룹 글로벌 전략헤드 |
매일경제는 참관객들을 위해 이번 머니쇼 첫날인 13일 반드시 챙겨야 할 세션 5가지를 꼽아봤다.
우선 재테크의 큰 그림을 그리고 싶다면 스티브 브라이스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글로벌 투자전략헤드의 개막세션(오전 11시)을 듣는 것이 좋다. 브라이스는 전 세계 70개국에 진출한 영국계 금융사 SC그룹의 투자 방향을 총괄 결정하는 인물이다. 그는 세계 경제전망은 물론 개별 국가 증시까지 꿰뚫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다시 떠오르고 있는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참관객이라면 이근우 매경 부동산부 차장이 진행하는 '부동산 족집게 교실'(낮 12시 30분)을 반드시 챙기자. 이 자리에는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 안명숙 우리은행 고객자문센터장 등 부동산 전문가 4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현재 적합한 부동산 투자 대상을 시기·지역·기법별로 따져본다. 참관객은 이 특강을 들은 후 금융관·부동산관 부스에서 일대일 상담을 받으면 더욱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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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를 시작하는 직장인들은 '월급쟁이의 부자 되는 자산관리 방법'(오후 1시 30분)을 듣는 것이 좋다. 이 강의에 나서는 이명로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는 같은 제목의 서적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인물이다. 건실한 재무설계를 만들고 싶은 이들은 반드시 이명로 플래너의 강연을 챙기자.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아직 젊지만 은퇴준비가 전혀 안 된 이들은 박기출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장의 특강을 주목할 만하다.
'성공한 노후준비의 조건'(오전 11시 30분) 세션에서 박 소장은 연령·소득·가족형태별 노후준비 비법을 알려준다. 최근 은퇴준비 시작시점이 점점 낮아진 만큼 20·30대 젊은 층에게도 유익한 강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강은 지지옥션 팀장 등이 강연
[김효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