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업계 선두주자인 신한카드가 최근 뷰티 한류를 주도하며 증시 황제주로 떠오른 아모레퍼시픽과 손잡았다. 화장품 구매 고객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카드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신한카드는 11일 아모레퍼시픽과 업무제휴를 맺고 화장품 방문 판매와 관련한 카드 혜택을 늘리기로 했다. 신한카드 고객들은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원에게 화장품을 구매할 때 할인과 포인트 적립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신한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양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협력을 통해 고객 가치를 높이는 것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장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