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11일 근저당 설정없이 아파트 보유여부에 따라 신용대출이 가능한 ‘BNK MY아파트 플러스론’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신용등급만 양호하면 소득과 직장 재직 여부에 관계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 고객이 은행 방문 시 대출지원 가능여부와 한도, 적용금리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긴급자금이 필요한 고객에게 유용하다는 게 부산은행측 설명이다.
대상 고객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본인 또는 부부 공동명의로 소유권 이전 후 3개월이 경과한 KB시세고시 1억원
금리는 최저 연 4.11%(4월말 현재)며 대출은 마이너스통장 대출방식(대출기간 1년이내)과 할부상환방식(대출기간 1년 초과 3년 이내)으로 취급 가능하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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