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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대 수익률을 낸 중소형주 펀드는 코스닥 조정의 영향으로 같은 기간 2.04%에 그쳤다. 배당주펀드는 3개월간 7.07%, 연초 이후 10.48%의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올해 들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주고 있다. 배당수익과 자본이득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증시 조정기에도 변동성을 낮출 수 있어서다.
펀드별로는 'KB배당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CClass'가 연초 이후 22.28%의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한국투자배당리더증권자투자신탁1(주식)(C)'과 '미래에셋고배당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1(주식)'도 각각 17.94%, 16.55%의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순항했다.
배당주펀드의 교과서인 '신영밸류고배당증권투자신탁(주식)C형'은 한 달 새 3.79%의 수익을 거두면서 1개월 성과 기준으로 가장 우수했다. 신영밸류고배당펀드는 3년 수익률이 58.12%로 장기성과 측면에서는 단연 압도적이다.
'KB배당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CClass' '미래에셋고배당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1(주식)' '한국투자셀렉트배당증권투자신탁1(주식)(A)' 등도 3년 성과가 40%를 넘어섰다.
지난주 글로벌 변동성 확대로 러시아·동유럽을 제외한 해외
[석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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