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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9362가구가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4942가구가 지방 물량이다. 견본주택은 8곳에서 문을 연다.
우선 13일에는 대림산업이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e편한세상 신촌'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전용면적 59~114㎡형 총 1910가구 중 625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걸어서 10분 내외로 이용할 수 있어 종로·광화문·시청·을지로·여의도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같은 날 호반건설이 경기 고양시 원흥지구 A5블록에 짓는 '고양원흥호반베르디움'도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전용면적 69~101㎡형 총 967가구다. 제2자유로, 외곽순환고속도로, 1번국도, 강변북로 등을 통해 서울로 진입할 수 있다.
한신공영과 제일건설이 경기 부천시 옥길지구 A3·C2블록에 짓는 '제이드카운티' 역시 이날 청약에 돌입한다. 전용면적 74~97㎡형 1190가구 규모로 공공
같은 날 우미건설이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4블록에 짓는 '구미확장단지 우미린센트럴파크'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전용면적 59~84㎡형 총 1558가구다.
[김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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