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신촌, 내방객 행렬 이어져···

대림산업이 서대문구 신촌로 북아현 뉴타운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신촌’ 견본주택에 주말 내내 방문객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개관 첫 날에만 7000여명이 몰리는 등 개관시간 이전부터 몰려든 방문객들로 대기줄이 길게 늘어섰고 주말에는 평일 내방이 어려운 맞벌이 부부 등 30~40대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이 단지 견본주택에 마련된 전용 27㎡(오피스텔), 84㎡A, 84㎡C 타입, 114㎡ 등 유니트를 둘러 본 방문객들은 다양한 수납공간과 공간활용도를 높인 설계에 대체로 만족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동, 총 2010가구 규모이며, 이중 725가구(아파트 625가구, 오피스텔 100실)를 일반분양한다. 3.3㎡당 최저 분양가는 1720만원 대부터 시작되며 전체 평균 분양가는 2060만원 대다.
분야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20일 당첨자 발표 후 26일부터 28일까지 당첨자 대상 계약접수가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