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국과 중국 그리스의 복합적인 대외 악재와 기관의 매도강세에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104.58p(▼27.65, -1.30%)를 코스닥은 665.94p(▼11.96, -1.76%)를 기록했다.
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13일 수요예측 예정인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1만8600원(▼50, -0.27%)으로 나흘 만에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으며, 속개 판정을 받은 지속성 펩타이드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펩트론이 2만1750원(▼250, -1.14%)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1백8만5천원(▲135000, +14.21%)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6만2250원(▲250, +0.40%)으로 신고가로 마감했으나,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4만3500원(▼500, -1.14%)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삼성SDS의 자회사 오픈타이드코리아가 26만5000원(▼10000, -3.64%)으로 급등 이후 내림세를 나타냈다.
바이오 관련 주로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8만1000원(▼1750, -2.11%)으로 2주 동안 약세가 지속됐고, 화장품 및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가 1만3750원(▼650, -4.51%)으로 큰 폭으로 내렸으며, 보툴렉스 제조 전문업체 휴젤과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각각 21만5000원(▼10000, -4.44%), 8250원(▼500, -5.71%)으로 동반 하락하며 바이오 관련 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그밖에 LED패키지 제조업체 이츠웰과 동부그룹 합금 철 제조기업 동부메탈이 각각 4550원(▼450, -9.00%), 1800원(▼150, -7.69%)으로 사상 최저가로 급락했고, 건강 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1만9000원(▼1000, -5.00%)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하지만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7500원(▲2000, +7.84%)으로 9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고, 임플란트 전문업체 덴티움이 2만4000원(▲1400, +6.19%)으로 급등했으며, 유전체 분석 시스템 엔솔테크가 1만9750원(▲700, +3.67%)으로 신고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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