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4월말 현재 24개 사업장에 1조 1600억원의 ‘표준PF대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표준PF대출은 대한주택보증이 PF원리금 상환을 보증해 사업장에 대해 기간별 동일금리를 적용하고, 각종 수수료도 면제하는 등 원도급자의 금융비용 절감과 투명한 자금관리, 하도급업체 보호를 골자로 한 상품이다.
상품 출시 11개월만에 1조원 이상의 표준PF대출을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은 대한주택보증과의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에 따른 결과라는 게 농협은행측 설명이다.
김주하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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