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신한창조금융플라자 출범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가운데)이 28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신한은행 판교테크노밸리금융센터에서 열린 `신한창조금융플라자`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 한 회장,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김종일 티에스케이워터 대표(왼쪽 둘째부터). [사진 제공 = 신한금융그룹] |
신한은행 본점에서 기업금융 업무를 맡았던 150여 명의 임직원을 여의도에 있는 신한금융투자 직원들과 함께 돌아가면서 근무를 시키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주변에서 우려도 많았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양사 직원들이 고객을 서로 연결시켜주면서 실적이 크게 늘어 불과 3년 새 2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기업투자금융 실적은 2011년 3조749억원(69건)에서 지난해에는 5조1753억원(126건)으로 급증했다.
28일 오전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금융센터에서 출범한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는 이러한 성공을 보다 구체화시킨 것이다. 기존 대기업 중심 기업투자금융(CIB) 대상을 중소·중견
[송성훈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