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브라질 판매허가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8일 오전 11시 46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5500원(6.72%) 오른 8만7400원을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은 이날 브라질 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한 모든 적응증에 대한 램시마의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브라질 내 판매는 램시마의
셀트리온 관계자는 “브라질에서는 의료비 재정문제 해결을 위해 비싼 오리지널 의약품 대신 동일한 효능을 인정받은 바이오시밀러로 대체하려는 수요가 있다”며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진출에 유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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